문화
'커뮤터' 리암 니슨 "사실 나는…" 반전 고백, 망언스타 등극?
뉴스| 2018-0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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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뮤터'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화 '커뮤터' 속 현란한 액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리암 니슨은 '커뮤터'를 통해 다시 한번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리암 니슨의 고백이 새삼 화제다.

'커뮤터' 리암 니슨은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써 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사실 겁이 많은 남자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액션 연기를 하다보면 많이 다치기도 한다. 그래서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액션 연기에 임하고 있다"면서 "‘커뮤터’의 액션은 이전의 작품들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래서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커뮤터'를 보면 리암 니슨의 고백이 무색할 정도다. '커뮤터'에서 리암 니슨은 열차 안팎을 넘나 들며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전, 역동적인 육탄전을 펼쳐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보여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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