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왕진진 거짓말은 누가 하는 걸까? 여론, 낸시랭과 왕진진에 보이는 온도차 극명
뉴스| 2018-01-17 13:01
왕진진 고향 지인, 계부 이야기에 불편한 심기
왕진진 계부 "엉뚱한 여자를 데려왔다" 발언 눈길
왕진진 낸시랭 부부에 여론도 들썩, 갑론을박
이미지중앙

(왕진진 다룬 '궁금한 이야기 Y'=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왕진진 지인들이 왕진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왕진진은 매스컴이 사생활을 파헤치려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왕진진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고향 지인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전남 강진 주민들은 왕진진의 사진을 보여주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4~5살 때부터 봤다"고 증언했다. 9세 이전 홍콩에서 거주했다는 왕진진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된 것.

여기에 더해 왕진진 계부는 "며칠 전 왕진진을 봤다"며 "낸시랭인지도 몰랐다. 본 여자하고 안 살고 엉뚱한 여자를 데려왔다. 결혼하겠다더라. 나는 승낙을 못한다고 했다"고 전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왕진진은 '한밤'과 인터뷰에서 이들의 발언을 모두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왕진진과 낸시랭에 대한 온도차는 극명하다. 일부 여론은 "jenn**** 처음엔 걱정.중간엔 이게 뭐지? 쇼킹..." "zone**** 이랫다가 저랫다가 어휴..답도없으시네들 그리고 우리가 먼저 당신들 사생활 캐고다닌게 아니고 당신들이 먼저 인스타에 혼인신고서올렷자나요이미 얼굴과 범죄기록이 다 나와있는 사건을가지고 말한거뿐인데 사생활을 캐고다녔다뇨" "pann**** 의심 가는 건 너무 많은데 대답을 안하잖아. 다 변명. 답변이 뭔질 모르나." "lhoj**** ㅡㅡ 자기가 공개하는건 로맨스고 취재들어오면 불륜이여?? 본인한테 유리한거만 공개하겠단건가?" "rang**** 실형을 살았다는건 피해자가 있는건데 그분은 요즘 이 사람 기사만으로도 안좋을듯. . ." "angt**** 방송에 나오기 싫으면 언론에 공개를 안했어야지 이양반아"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낸시랭의 입장에서 보면 왕진진 낸시랭에 대한 관심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부 여론은 "popo**** 사기를치던 죄를짓던 본인이 사랑하고 괜찮타는데 이쯤되면 가만둬야하는거 아닐까?" "alwn**** 잘살게내버려두지 왜자꾸난리야 ㅠㅠ" "qlek**** 진실을 언젠가 인지하더라도 남편보필하며 잘살길바래요" "sura****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 왜 낸시랭집으로 이사를가나요. 집을 마련해서 새로 들어가야지..."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