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골든슬럼버' 일본 원작 두고 "허무한 결말"vs"일직선 폭주 좋아" 반응 엇갈려
뉴스| 2018-01-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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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영화 '골든슬럼버'가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원작에 대한 관심도 새삼 커지는 모양새다.

오늘(17일)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가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석 감독과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골든슬럼버' 일본 원작 영화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띵까**)원작 재미있게 봤는데 기대되네요" "(진**)일영은 별로던데 허무한 결말" "(사직불**)원작 좋죠. 일본 특유의 뭔가 교훈을 주겠다는 추리소설의 그 느낌도 없이 그냥 사건 터지고 일직선으로 푹주해서 더 좋았네요"라는 등 각기 다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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