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악동뮤지션·트와이스·아이유,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뉴스| 2018-02-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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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악동뮤지션과 트와이스, 아이유가 각각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018 가온차트 케이팝(K-POP) 어워드가 1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맡는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1월의 주인공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었다. 군 복무 중인 이찬혁을 제외하고 이수현은 무대에 올라 "20년, 30년 동안 여러분 곁에서 좋은 메시지와 노래로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월 수상자 트와이스는 '낙낙'으로 상을 타 "연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한 해를 잘 마무리 했다"고, 3월 수상자 아이유는 '밤편지'에 대해 "오래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트와이스, 워너원, 젝스키스, 선미, 아이유, 세븐틴, 젝스키스, 갓세븐, 에픽하이, 창모, 헤이즈, 황치열, 멜로망스,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참가했다.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음원의 경우 발매 30일 기준의 데이터로, 음반의 경우 발매주로부터 6주간(최근 3년간 5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의 판매주기로 산출한 기간)의 데이터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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