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기다' 손승국, 오하영 향한 순백의 짝사랑 끝내 마침표
뉴스| 2018-0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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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TV 방송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배우 손승국의 오하영에 대한 고백이 짝사랑으로 마무리됐다.

19일 공개된 ‘사랑 기억에 머물다’ 6회는 유하리(오하영 분)를 향한 우민영(손승국 분)의 사랑이 쓸쓸한 뒷모습으로 짝사랑의 끝을 그렸다.

앞서 공개된 5화에서 유하리는 우민영의 고백에 확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6회에서 우민영은 하리가 촬영하는 촬영장에 찾아가서 “제가 한말..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하리씨한테 뭘 바라고 한 말은 아니였습니다.. 라며 사랑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하지만 유하리와 노진우가 지금껏 찾고있던 첫사랑이 서로라는걸 알게되고 서로를 껴안으며 기뻐했다. 이 장면들을 지켜본 우민영은 쓸쓸히 돌아서며 사랑을 포기하는듯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승국, 에이핑크 오하영, 고윤이 출현한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 작품이다.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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