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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잘 나가던 판사 그만두고 정치계 입문한 이유 보니?
문화|2018-03-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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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나경원 의원, 아이 때문에 정치계 입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정치 입문 계기가 이목을 모은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과거 판사를 하던 시절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감정이 정치 생활로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나경원 의원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돼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니 ‘장애인을 교육시킨다고 일반 아이처럼 되는 줄 아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모욕이었다. 아이에 대한 모욕이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보다 전체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정치 입문 계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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