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파와 정봉주 엇갈린 주장 속 진실공방의 관건은 ‘이것’?
기사입력 2018-03-13 09:08 작게 크게
이미지중앙

정봉주 민국파(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측근이었던 민국파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진실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정 전 의원의 측근인 민국파의 주장을 실으며 12월23일 정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갔다고 후속 보도를 했다.
민국파는 정봉주 전 의원의 카페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의 카페지기로 민국파라는 이름은 닉네임이다. 측근이었지만 민국파는 정 전 의원이 구속되어 있던 당시에 논란을 일으켰고 정 전 의원이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민국파는 201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정 전 의원과 계속 같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정 전 의원을 차로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전 의원은 다시 반박에 나섰다. 정 전 의원은 23일 1~2시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민국파가 자신을 수행했던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는 시간이다. 정 전 의원의 모친이 이날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에 입원을 해서 오후 1시쯤 병문안을 했다고 밝혔다. 물리적 거리상 노원구에서 여의도에 위치한 렉시턴 호텔까지 2시까지 이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심지어 민국파가 카페에 글을 올린 시간이 2시17분쯤이었던 것을 첨부하며 23일 민국파와 함께 있었다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의 반박으로 민국파,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와의 진실공방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coll**** 민국파랑 같이 있던 호텔에 갔던안갔던 성추행한 증거를 대라고” “ikar**** 고작 카페지기가 보좌관도 아니고.. 일정에 참석했다는 것도 웃기는말이다” “deck**** 제가 보기엔 민국파가 어느 pc방에서 글을 올렸는지 밝히면 되겠네. 지금 네티즌 낚시하는게 아니면 pc방 어디서 글 올렸는지 밝히면 된다” “hkpo**** 닉네임이 민국파? 익명성 뒤에 숨어서 저급한 공작을 하지말고 당당히 니 이름 밝히고서 의혹을 증명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 ▶ '조재현 성폭력' 경찰 직접 밝힌 수사불가 이유
  • ▶ '장자연 리스트' 이름 올린 이들 '벌벌'

베스트 정보

문화 주요뉴스
인기 정보
포토 뉴스
핫이슈 아이템
리얼푸드자연식·친환경·건강식·푸드 매거진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