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AS밀란 기성용, 박지성처럼 살고 싶지 않다? 무슨 의미길래…
뉴스| 2018-03-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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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사진=힐링캠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AS밀란 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이 박지성을 언급했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기성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에 대해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기성용은 "박지성은 흡사 수행을 하는 것 같다. 해외에 먼저 나간 형들을 보면서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축구선수로는 닮고 싶지만 모든 것을 절제하고 사는 삶은 못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매체는 12일 “기성용 측과 밀란은 이미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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