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8 힙합플레이야’ 최종 라인업 공개…박재범·다듀·팔로알토 등 ‘화려’
뉴스| 2018-03-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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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힙합플레이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에는 한국 힙합의 경계를 넘어 본토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AOMG의 수장인 박재범(Jay Park)과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건반 위의 하이에나’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세 힙합그룹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듬파워(Rhythm Power)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분신’이라는 이름의 단독 공연을 연달아 매진시키면서 힙합 공연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VMC의 우탄(Wutan), 오디(Odee), 빅원(Big One)가도 함께한다.

기존 2차에 걸쳐 라인업으로 공개되었던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넉살(Nucksal), 던밀스(Don Mills), 저스디스&팔로알토(Justhis&Paloalto), 디피알 라이브(DPR LIVE) 기리보이(Giriboy), 해쉬스완(Hash Swan), 올티(Olltii), 나플라(Nafla), 식케이(Sik-K), 피에이치원(pH-1),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 리짓군즈(Legit Goons), 노엘(NO:EL)과 더불어 총 25팀이 참여하는 대망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2년간의 페스티벌을 거치면서 단독 공연에 버금갈 정도로 알찬 공연의 퀄리티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은 올해 역시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공원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피크닉과 함께 한국 힙합의 정수를 담은 25팀의 풍성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8’는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판매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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