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사연X김종환 출연…‘어버이날 디너콘서트’ 20일 예매 시작
뉴스| 2018-03-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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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과 김종환이 참여하는 '2018 어버이날 디너콘서트'의 예매가 20일 시작됐다. (사진=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노사연과 김종환이 함께 출연하는 ‘2018 어버이날 디너콘서트’의 예매가 20일 시작됐다.

‘2018 노사연&김종환 어버이날 디너콘서트’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단체 예약은 롯데호텔서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바램’,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돌고 돌아가는 길’, ‘만남’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노사연과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사랑하는 이에게’, ‘슬퍼하지마’ 등으로 유명한 김종환이 함꼐 출연해 뜻 깊은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디너콘서트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국빈 만찬 행사 케이터링을 담당했던 김송기 총괄 셰프가 이끄는 조리팀의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김송기 셰프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 주최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리셉션’에서 선보인 국빈 만찬 요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에피타이저로는 올림픽 정신을 담은 오색 메밀전병,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훈제 무지개송어와 초당 두부가 준비된다. 수프는 자연송이 크림수프, 메인 요리로는 강원도 통감자를 곁들인 대관령 한우 스테이크, DMZ 산 生 고추냉이 간장 소스, 태백산 곤드레나물밥,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차려진다. 디저트로는 DMZ 철조망과 한반도 형태를 한 초콜릿과 북한 잔치 음식 개성 주악과 남한의 겨울 대표 과일 홍시 샤벳 등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 측은 “이번 공연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효도 콘서트”라며 “품격 있는 특별 메뉴와 감명 깊고 따뜻한 공연을 통해 부모님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2018 어버이날 디너콘서트’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 2층에서 펼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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