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티’ OST 음반, 20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뉴스| 2018-03-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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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OST 음반 예약판매가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사진=오우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이승철, 임한별 등이 참여한 ‘미스티’ OST 음반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OST 음반이 20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면서 국내 최고의 가수 이승철, 임한별, 클랑과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티’의 극중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드는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를 비롯해, 클랑(박다은)의 색깔로 녹여낸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과 ‘돈 크라이(Don’t Cry)’가 수록됐다. 또 태욱의 사랑법을 이승철의 보이스로 노래한 ‘썸데이(Someday)’도 실렸다. 이어 ‘미스티’의 짙은 무게감을 이태리 가곡 풍으로 승화시킨 민영기의 ‘영원’, 혜란과 태욱의 사랑을 그린 임한별의 ‘그 길에’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디지털 앨범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연주곡들도 담겼다.

특히 ‘미스티’ OST 앨범에는 주요 장면, 스틸컷, OST 가사를 담은 북릿과 미스티 로고가 새겨진 스마트링 (골드, 실버, 화이트, 핑크 4종 중 랜덤1종), 주요 인물의 캐릭터 엽서 6종이 함께 담겼다.

‘미스티’는 방영 내내 드라마화제성 1위,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정상의 가수 이승철이 OST에 두 곡이나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이야기다.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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