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연지 유상무 결혼, 돈 한 푼도 못 쓰게 한 사랑꾼?
뉴스| 2018-04-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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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유상무(사진=유상무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한다.

유상무 소속사는 유상무가 김연지와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김연지와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사랑을 거침없이 고백해왔다. 김연지와 처음 열애 소식을 알리니 게시글도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 고마워"라는 글과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이었다.

또한 유상무는 "여기 오니까 생각났다! 우리의 전생! 조선시대때도 너와함께였던 기억..바보같이. 결코 잊지않고 꼭 먼저 알아봐주리라..약속해놓고...30년이나 기다리게 만들다니... 미안해. 언년아~"라는 글을 올리며 김연지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게다가 유상무는 2015년 방송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기면 많이 잘해준다"라면서 본인 스스로도 사랑꾼 면모를 인정하기도 했다.

당시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돈을 쓰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때문에 한 푼도 못쓰게 한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상무와 김연지 결혼에 대해 "invu****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 유상무상무상무님 ^^" "kimp**** 아내분 이쁘시네요행복하게 잘 사세요~" "ttit**** 잘해주세요. 여자가 대단하네" "22dm**** 축하드려욧 행복하세요" "kimk**** 보기좋아요서로위로하고 의지하고행복하게 잘 사세요지나간 몸과 마음 아픈 상처 다 떨쳐 버리고" "y00n**** 결혼 축하드립니다 유상무 상무!"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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