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러브콜 쇄도' 윤박, JYP와 재계약 체결
뉴스| 2018-04-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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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배우 윤박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윤박은 오는 5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그동안 쌓아온 돈독한 신뢰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윤박과 계속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JYP에 따르면 윤박은 최근 드라마와 연극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JYP는 윤박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더 패키지' '라디오 로맨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달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라디오국 망나니 PD로 변신해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안방극장은 물론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다. 연극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3일간의 비'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크랭크인한 영화 '광대들'에서 화공 진상 역에 캐스팅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 윤박, 김예원, 이준호, 최우식, 배수지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연극계에서 이름을 날린 배우 이지현을 비롯해 강윤제, 강훈, 박규영, 장희령, 정건주 등 미래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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