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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차지연·정선아 출격…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열려
뉴스| 2018-04-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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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정선아, 김소현, 애나 오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에서 국내외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 곡들을 선보인다.

웨버의 새로운 뮤즈 애나 오번은 2일 열리는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와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에 참여한다. 김소현, 정선아, 차지연은 애나 오번과 함께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에 출연해 4색 디바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애나 오번은 ‘러브 네버 다이즈’를 비롯해 웨버 작품의 명곡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인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에서는 크리스틴 역을 맡아 팬텀 역의 라민 카림루, 라울 역의 마이클 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 김소현은 8년 만에 다시 ‘오페라의 유령’ 무대에 서는 소감으로 “데뷔 첫날 ‘Think of Me’를 불렀던 그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뮤지컬계 디바 정선아도 이번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차지연은 이번 공연에서 웨버의 작품과 처음 만나 웨버의 뮤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관 40주년 스페셜 기념 공연’의 첫 번째 무대로 열린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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