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권오준·김태윤·이신예 등… ‘날아라, 삑삑아’ 출연진 공개
뉴스| 2018-05-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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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삑삑아 공연컷(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생태동화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일 개막을 앞둔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연출과 출연진을 공개했다.

‘날아라, 삑삑아!’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과 어린이 뮤지컬을 다수 연출한 김의일이 공동연출을 맡아 극적인 요소를 더 보강했다. 원작자인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구연동화를, 연극배우 김태윤의 캐릭터 연기가 더해져 사실감을 더한다.

여기에 원작 동화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7곡의 창작 우리음악을 국악실내악 여민이 눈앞에서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며 소리꾼 이신예의 판소리풍 동요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날아라, 삑삑아!’는 구연동화, 연극, 영상, 국악이 어우러진 이색 음악극이다. 작품은 미처 부화하지 못한 오리알을 발견한 구아 아저씨가 인공부화기를 통해 새끼오리 삑삑이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담았다.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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