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이벤트 ‘엄유민법’ 하이터치회… ‘열기 상상 이상’
뉴스| 2018-05-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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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출연진 엄유민법(사진=쇼온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성료했다.

뮤지컬 ‘삼총사’가 지난 12일 개막 10주년을 맞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하이터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작품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엄유민법’이 지난 4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건 10주년 기념 공약으로, 당일 낮 공연 매진 시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진 저녁 공연에서는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포르토스’의 보물 이벤트를 진행해 10년 동안 변함없이 뮤지컬 ‘삼총사’를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려낸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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