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러브 스코어’ 라인업 공개… 걸스데이 소진 데뷔작으로 주목
뉴스| 2018-05-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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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작하는공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걸스데이 소진의 연극 데뷔작으로 알려진 ‘러브 스코어’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로맨틱 연극 ‘러브 스코어’가 소진, 임강성, 한보배 등 출연진을 공개했다.

(주)창작하는 공간의 세 번째 작품 ‘러브 스코어’는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 리더 출신 재준과 음악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소녀 오름이 음악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풀어낸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아이돌 그룹 Take5 리더 출신이자 자존심 강한 재준 역에는 김호진, 임강성, 신진범이 캐스팅됐다. 음악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씩씩하고 당찬 오름 역에는 소진, 강연정, 조아라, 한보배가 무대에 오른다.

재준의 친구이자 오름의 사촌오빠 동철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분위기 메이커 남자 멀티 역은 한상욱, 김영환, 오영윤이 맡는다. 재준의 옛 연인 유나이자 여자 멀티 역은 오세미, 장윤이, 김은주가 연기한다.

연극 ‘러브 스코어’ 티켓 오픈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6월 29일부터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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