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나의 아저씨' OST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나의 아저씨'가 지난 17일 종영했다. 이지안(아이유)과 박동훈(이선균)이 각자 위치에서 행복을 찾으며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지목되며 종영한 '나의 아저씨'다. 드라마 내용만큼 호평받은 것 중 하나는 OST다.

손디아의 '어른'을 비롯해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제휘의 '디어 문(Dear Moon)' 지선의 '숲' 고두림의 '백만송이 장미' 곽진언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이 사랑받았다.

이에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실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음원강자' 아이유 버전의 OST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 방영 중 자신의 SNS에 OST 일부를 부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또 최근 방영된 스페셜 방송에서도 "'나의 아저씨' OST를 좋아한다"면서 그중 하나인 '어른'의 한 소절을 부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아저씨' OST에 대해 네티즌들은 "50ph**** 운전할때마다 나의 아저씨 ost 듣고있는데 음악들을때마다 장면장면이 떠오를정도로 열심히본 드라마...출연했던 모든 연기자와 스텝들 파이팅!!" "B**** 와우! 라라랜드 ost 다음으로 나의 아저씨 ost도 전곡 소장하게 되는구나" "aejc**** 모든 오에스티아이유 버전으로도 나왔으면" "taij**** 아이유 버전 어른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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