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데뷔 16주년 기념’ 임태경 공식 팬카페, 혜심원에 1000만원 기부 ‘훈훈’
뉴스| 2018-05-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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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태경 공식팬카페 ‘처음 사랑할 때 처럼’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공식 팬카페 ‘처음 사랑할 때 처럼’ 회원들이 영유아 및 장애우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태경의 공식 팬 카페 ‘처음 사랑할 때 처럼’ 회원들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유아 및 장애우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을 찾아 선물전달 및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그 동안 공식팬카페 ‘처음 사랑할 때 처럼’ 회원들은 2013년에 소아암 환우 아동을 위한 기부(1000만원), 2014년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기부(1000만원)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모차르트 관람 후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이번 기부활동도 5월 18일 임태경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의 정성과 관심을 모아 실천하게 됐다.

이에 공식팬카페 ‘처음 사랑할 때 처럼’ 운영진들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임태경의 뜻에 동참하고자 꾸준히 활동을 해왔고 이번 혜심원에 기부금과 자원봉사활동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루워진 것”이라고 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크로스오버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 나폴레옹 등을 초대형 작품의 주연을 맡아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스티에서 신비한 인물의 ‘하명우’역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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