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두준 사과까지...BJ보겸·니엘 통화내용 보니
뉴스| 2018-05-19 21:27
이미지중앙

윤두준 BJ보겸 니엘(사진=해당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BJ 보겸 구독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두준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는 해당 유튜버(BJ 보겸)의 영상을 구독한 적이 없으며 안 본지 1년도 넘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BJ 보겸은 지난해 틴탑 니엘과 전화연결을 통해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니엘은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형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말했는데, BJ 보겸이 데이트 폭력 의혹 논란에 휩싸이며 윤두준까지 함께 화두에 오르게 됐다.

당시 BJ 보겸은 니엘에 전화를 걸어 "잘 지내고 있냐. 이번에 신곡 나왔다고 해서 전화 한 통 했다. 우리 또 가조쿠(가족) 아니냐.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니까"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니엘은 "내가 저번에 형 방송 나가지 않았냐. 그 이후 남자 팬 분들이 많이 생겼다. 형 팬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BJ 보겸은 "오버워치로 호감 이미지가 많이 생긴 것 같다. 그나저나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어서 이렇게 전화를 했다. 괜찮냐"면서 니엘에게 신곡 소개 등을 부탁했다.

아울러 이후 니엘은 윤두준을 언급하며 BJ 보겸의 팬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BJ 보겸은 "와, 윤두준 씨가? 감사한다고 전해줘"라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BJ 보겸은 "윤두준 씨 말고 혹시 여자 가수 분들 중에서는 나를 아는 분이 없어?"라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