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우혁의 목소리가 통화를 타고 전국으로… DIMF, 통화연결음 ‘비즈링’ 서비스
뉴스| 2018-06-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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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IMF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목소리가 통화를 타고 전국으로 퍼져나간다.

올해 12번째 축제를 준비 중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이어나간다고 8일 밝혔다.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DIMF가 지난해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목소리로 처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최정원과 함께 DIMF의 홍보대사로 2년 연속 활약 중인 민우혁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최근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민우혁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제12회 DIMF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통화 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으로 제작돼 단조롭게 느껴지는 통화 연결 대기시간을 감미롭게 바꿔나가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일등공신이 될 전망이다.

DIMF는 통화연결음 ‘비즈링’ 서비스를 제12회 DIMF의 폐막일인 오는 7월 9일까지 DIMF 사무국과 이사진, 전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와 함께 약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과 DIMF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개인 비용 부담 없이 ‘비즈링’ 서비스에 함께할 수 있으며, ‘비즈링’과 함께 DIMF의 시민 홍보대사가 되어줄 이들에게는 제12회 DIMF 공연 특별 할인권이 제공된다.

기존 컬러링 서비스 가입 여부와 무관한 ‘비즈링’은 간단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DIMF 사무국을 통해서 가능하다.

제 12회 DIMF는 오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 및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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