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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무슨 말 했길래 성희롱 물의…“여자 셋이 모이면”
문화|2018-06-14 18:14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회식자리에서…
-박경서 사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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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회식 당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박경서 회장은 우리나라 초대 인권대사와 경찰청 인권위원장을 지낸 국내 대표적인 인권 학자다. 북한을 30차례 가까이 방문하며 북한과의 민간 교류를 이끌어온 인물로 지난해 8월부터 제29대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역임해왔다. 하지만 말 한마디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4일 YTN은 박경서 회장인 지난 8일 팀장급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성적인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회식자리에서 “여성 3명이 모인 것을 두 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며 여성 가슴을 비유하는 농담을 했다. 당시 여성 직원은 9명이었다.

박 회장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던 발언이었지만 저의 발언에 대해 직원 한 사람이라도 거북하고 불편했다면 분명히 잘못된 발언“이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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