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 13세 소년도 위독...'참혹'
뉴스| 2018-06-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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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美 뉴저지 트렌턴 남부 로블링마켓에서 개최된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이날 오전 2시45분께 발생했다. 축제 참가자들이 새벽까지 흥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창고 쪽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한 목격자는 "여럿이 펀치를 두서너 방 주고받는 모습을 봤다. 그리고는 총성이 여러 발 들렸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총격 용의자 중 한 명은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 다른 한 명은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美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인해 부상자 중 4명은 중태 상태에 빠졌다. 특히 13세 소년이 총에 맞아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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