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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자격 충족 안되면 신청 불가능…신청방법은 ‘간단’
뉴스| 2018-07-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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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7월 출시
-금리 우대, 비과세, 소득공제 등 주요 내용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7월 말 나온다.

5일 국토교통부는 청년 주거지원방안에서 청년의 내 집 마련과 임차비용 지원을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7월 말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주된 내용은 금리 우대와 비과세, 소득공제 등 세 가지 혜택이 주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연간 600만원 내에서 최고 3.3%의 금리가 제공된다. 보통의 청약저축 금리가 1.5%인 것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매달 20만원 씩 10년간 납부금을 낼 경우 396만원의 이자가 주어진다.

특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인 만큼 가입 대상도 한정돼 있다. 만 29세 이하에 연봉 3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근로소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운 은행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바로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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