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가수협회, ‘2018낭만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무대 7월 17일 전남 강진 아트홀 개최
뉴스| 2018-07-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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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가수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무대가 17일 오후 7시 전남 강진 아트홀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주관, 강진군 후원 이번 낭만콘서트는 서정미 넘치는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이혜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흥국의 '호랑나비' , '59년 왕십리'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길'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아빠와 크레파스', '비와 찻잔 사이' 등 이혜민표 히트가요들이 소개되고, 그 시절 그이야기들을 나누는 무대로 만들어진다.

또한 '독도는 우리땅' 정광태가 진행하며, '이거야 정말' 윤항기, '골목길' 이재민,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 '홀로 된다는것' 의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낭만콘서트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민 문화향유를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시작한 ‘찾아가는 콘서트’이다.

한편 올해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삼양로 빨래골서 막을 올려, 6월 7일 전남 영광 예술의 전당, 6월 2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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