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보라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결혼 언급, 연인 발전 계기가…
뉴스| 2018-07-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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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라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이자 배우인 차현우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황보라는 30일 진행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이럴까’ 종영인터뷰를 통해 연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6년 째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황보라는 구체적 결혼 계획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차현우와 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황보라가 하정우, 차현우가 있는 소속사를 새 둥지를 틀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종교로 알려졌다.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같은 신앙을 발판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한다.

6년이라는 세월 간 함께하며 이젠 공식석상에서도 언급을 꺼리지 않는 황보라. 결혼 생각까지 과감하게 밝힌 가운데 하정우, 김용건과 진짜 한솥밥을 먹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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