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곡 화재, 화마로 뒤덮인 공사장…긴박했던 상황 보니?
뉴스| 2018-08-14 11:07
이미지중앙

14일 서울 마곡 화재 발생(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서울 마곡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지점은 공항대로 발산역에서 송정역방면 마곡역 인근 신축공사장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진화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불길이 크게 치솟은 상태로 꽤 큰 규모의 불길이 일 건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의 제보에 의하면 멀리서도 검은 연기가 뚜렷이 포착됐을 정도다. 일부 네티즌들도 “마곡역 공사장쪽에 불났다. 다친 사람 없기를” “마곡 공사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 꽤 크게 화재 발생했다는데 다치는 사람 없길” 등의 걱정의 반응이다.

또한 마곡 화재로 인해 발산역에서 송정역방면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