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정욱, 향년 48세에 하늘로...부인 이혜경에 더 마음 아픈 내막
뉴스| 2018-10-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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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욱 부인 이혜경(사진=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뮤지컬 배우 이혜경 남편이자 성악가인 오정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오정욱이 눈을 감게 된 원인은 이전부터 앓고 있던 췌장암 때문이다. 오정욱은 지난해 여름 췌장암 말기를 확진 받은 바 있다.

아내 이혜경은 오정욱의 별세 소식에도 한달음에 달려갈 수 없었다. 이혜경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오! 캐롤’ 공연 직전 오정욱의 부고를 들었고, 이헤경은 맡은 공연을 끝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이혜경은 공연을 마친 뒤 참을 수 없는 슬픔을 드러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남편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도 공연에 임한 이혜경에 더욱 마음 아프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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