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페베네 회생절차 종결, 순조로운 마무리 또 다른 시작?
뉴스| 2018-10-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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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카페베네가 회생절차 종결을 맞았다.

앞서 카페베네는 지난 1월 경영 악화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카페베네가 1년도 채 안 되는 시기 동안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던 비결은 가시적인 성과 덕분이다. 카페베네 측은 올해 반기 감사 결과 3년 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며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내비쳤음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08년 설립된 카페베네는 4년 만에 800호점을 여는 등 빠른 확장세를 보인 브랜드. 카페베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점을 내며 성장해나갔다. 이런 카페베네만의 노하우는 회생절차 종결이라는 성과를 거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생절차 종결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된 카페베네 측은 브랜드 쇄신 및 메뉴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임을 약속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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