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줄리엔강 소환환 이대원, 183cm 우월한 기럭지 활용 주특기 무엇?
뉴스| 2018-10-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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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이대원(사진=엔젤스파이팅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격투기 선수 이대원이 줄리엔강을 소환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이대원은 지난 15일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격투기 경기에서 1라운드가 시작하고 1분도 채 되지 않아 KO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이대원은 윤형빈과 줄리엔강을 소화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대원은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시작으로 MKF 얼티메이트 빅터, 엔질스파이팅 02와 03에 출전했다. 183cm의 긴 신장을 이용한 니킥과 강한 펀치가 주특기로 꼽히고 있다.

이대원이 속한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단체다.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우들에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한다.

한편 이 같은 이대원의 성과가 더욱 놀라운 이유는 이대원의 이력 때문이다. 이대원은 아이돌그룹 베네핏 멤버이기도 하다. 링 위의 훈훈한 외모가 이해되는 지점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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