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컨버스, 명품 디자이너와의 조우…스테디셀러 새 옷 입다?
뉴스| 2018-1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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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사진-컨버스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컨버스가 세일에 컬래버레이션 응모 행사까지 진행한다.

11월 마지막날까지 척70 스웨이드가 최대 20% 디스카운트된다. 로우 제품 9만9000원짜리를 7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하이 제품은 좀 더 비싸다. 블랙 프라이데이 때와 비교했을 때 할인율이 크진 않지만 척70은 컨버스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스테디셀러이기 때문에 이참에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여기에 버질 아블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응모 행사도 진행 중이라 관심이 뜨겁다.

버질 아블로는 이미 지난 5월에 컨버스와 한 차례 작업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스니커즈 디자인의 새로운 관점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버질 아블로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그는 앞서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와도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남성복 새 디렉터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공개됐던 루이비통 합류 후 첫 컬랙션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루이비통 합류 당시 루이비통의 마이클 버크는 “그의 타고난 창의성과 과감한 접근방식은 그를 패션 세계에서뿐만 아닌 오늘날의 대중문화 전반에서 중요한 인물로 거듭나게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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