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티 내는 지연수 VS 숨겨두는 일라이? 극명히 드러나는 사랑의 차이
뉴스| 2018-12-14 15:45
| 지연수·일라이, 티 내고 숨겨둔다? 드러나는 사랑법 차이
이미지중앙

일라이(왼쪽) 지연수(사진=지연수 인스타그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지연수·일라이 부부의 서로 다른 사랑법이 이목을 끈다.

지연수·일라이 부부는 지난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을 시작으로 올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 꾸준히 모습을 비추며 알콩달콩 결혼 일기를 시청자들과 공유 중이다.

덕분에 지연수·일라이 부부의 일상 생활까지 관심 갖는 시청자가 많다. 이에 지연수·일라이 부부 역시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며 소통에 힘쓴다.

이런 가운데 지연수·일라이 부부는 서로 다른 SNS 활용법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연수·일라이 부부의 게시글 경향으로 알 수 있다. 먼저 지연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일라이와의 데이트 인증 사진을 주를 이룬다. 아들 민수 군의 사진도 비등한 수준이다. 반면 일라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민수 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지연수와 함께인 모습은 비교적 적다.

이처럼 남편 일라이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티 내는 지연수와, 반대로 지연수에 대한 애정을 결정적인 순간에만 공개하는 일라이의 사랑 표현 방식은 다소 상반됐으나, 구석구석 드러나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만은 같아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