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AMA 대상' 방탄소년단 뷔, 아미 “방탄보라해” 응원에 “최고의 날…보라해요” 화답
뉴스| 2018-12-1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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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팬덤 아미의 ‘방탄보라해’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4일 오후 홍콩서 열린 ‘2018 MAMA 인 홍콩’에 참석,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눈물을 흘리며 “올해 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멤버들과 해체를 할지말지까지 고민을 했다. 마음을 다잡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접한 아미는 방탄소년단과 뷔가 팬미팅에서 언급했던 무지개 마지막 색인 보라색의 의미 '상대방을 믿고 서로 사랑하자' 뜻을 합성한 ‘방탄보라해’라는 단어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접한 뷔는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아미와 함께한 순간. 그 모든 것이 제가 가진 행복이에요. 늘 고맙고 최고의 날이 된거 같아 너무 좋아요. 보라해요”라는 글과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홍콩서 열린 ‘2018 MAMA 인 홍콩’에 참석, 대상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 5관왕을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 MAMA’에서 총 3개의 대상을 포함 9관왕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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