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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까지 연루된 성인광고 온상"…마루마루 폐쇄 이면, '묻지마' 공유
문화|2019-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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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루마루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불법복제 만화 콘텐츠 유통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 조치됐다. 만화와 더불어 무분별한 성인광고, 10대 운영자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사 사이트들의 실태 역시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에 의하면 '마루마루' 운영자 2명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루마루 사이트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는 전언이다.

마루마루를 비롯해 지난 한해 동안 폐쇄된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는 총 25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13개 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된 상황이다. 특히 일부 웹사이트는 10대 운영진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성인물 유통 창구 역할을 하기도 한 웹사이트들에 미성년자까지 연루됐던 것.

한편 문체부의 관계자는 마루마루 폐쇄 조치와 관련해 "불법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아예 불법사이트 자체를 이용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합법 사이트 이용을 당연시하는 네티즌들의 태도가 요구되는 지점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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