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럼에도 불구하고"...여러 자아로 희망 찾았다, 루프스병 털어놓은 최준희
뉴스| 2019-0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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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병에 걸린 사실을 털어놨다.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준희가 전한 말은 다름 아닌 루프스병 투병 소식. 최준희는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하며 그 배경을 전했다. 루프스병으로 인해 보내야 했던 힘든 시기 또한 가감 없이 밝혔다.

그러나 최준희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노력 중이다.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등에 스스로를 글과 그림을 그리는 크리에이터, 학생이자 시인이자 유튜버, 스트리머라고 지칭했다. 이는 루프스병 등으로 아픈 구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고 또 좋아하는 일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아가겠다는 의도로 추측된다.

그간 최준희는 갖은 가정사로 주목을 받아왔다. 때로는 원치 않는 시선들도 있었을 터. 최준희는 이에 좌절하기보다 자신만의 인생을 도모하며 나아갈 길을 찾고자 하는 듯 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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