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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김도훈 연이은 소환 …"우울증 약 먹고 있어" 과도한 TMI 독 될라
뉴스| 2019-02-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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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오나라 김도훈의 이름이 연일 세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오던 김도훈은 오나라의 오랜 연인으로 더 유명해졌다. 다만 오나라가 언급할 때마다 조명되면서 두 사람 모두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20일, 오나라의 패션지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오나라는 김도훈에 대해 변치 않는 진심을 고백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오나라 김도훈 커플은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진 듯 보인다. 오나라 김도훈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계속 조명되면서 일부 여론 사이에서는 피로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것은 환영이지만 TMI(Too Much Information)는 반갑지 않다는 반응을 내놓는다.

더욱이 오나라가 핫했던 작품 덕에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김도훈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이라 두 사람의 입장에서도 부담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오나라는 지난 15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점을 토로했다. 그는 "나보다 검색어 순위가 높다"고 투정 하면서도 김도훈이 과한 관심으로 인해 "부담이 온다고 약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특히 자신으로 인해 김도훈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오나라는 "내심 즐기는 것 같기도 하지만 부담을 줘서 미안하다"고 연인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나라는 또다른 인터뷰를 통해 김도훈이 과도한 시선으로 인해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보다 세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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