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볏과일박쥐, 얼굴 생김새 섬뜩...영화 속 '악마' 현실판인가?
뉴스| 2019-03-25 14:10
이미지중앙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황금볏과일박쥐’의 생김새가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황금볏과일박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평범한 가정집의 처마에 괴상한 생명체가 자리를 잡은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황금볏과일박쥐였다.

황금볏과일박쥐는 1.2kg, 날개폭은 1.7m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크기만큼 생김새도 다소 섬뜩하다. 큰 크기 탓에 한 차례 겁을 먹은 네티즌은 황금볏과일박쥐의 얼굴을 보고 더욱 소스라쳤다. 마지 영화 속에 나오는 ‘악마’를 연상케 한다. 쫑긋 서 있는 귀는 뿔 같아 보이기도 한다.

황금볏과일박쥐는 과일을 주식으로 하는 과식성 박쥐로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황금볏과일박쥐를 잡으려는 시도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치명적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