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토스 내차시세조회, 'AI 딜러' 내걸어…"세부사양·연식·주행거리 따라 다르다"
뉴스| 2019-06-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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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앱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토스 '내차시세조회' 서비스가 핀테크를 활용해 중고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요즘 자가용를 폐차 시까지 모는 운전자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짧게는 3년, 길게는 20여년까지 차를 몰다가 새 차로 바꾸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중고차를 제값 주고 파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다. 금융서비스 앱 '토스'가 서비스 중인 '내차시세조회'는 그런 이들에게 제격이다.

토스 '내차시세조회' 서비스는 차량번호와 보험 가입정보만으로 꽤 현실성 있는 차량 판매가액을 산출받을 있다. 차량 연식과 모델, 세부사양에서 주행거리와 사고기록까지 중고차 견적에 참고되는 주요 정보들을 토대로 만원 단위까지 가격을 알아볼 수 있다.

토스 '내차시세조회' 서비스는 중고차 판매업체 AJ셀카와의 제휴로 이뤄진다. 개인 딜러와 업체 사이에서 판매를 고민하는 차주라면 해당 서비스로 대략적인 가격을 산출해 딜러 제시가와 비교해 보는 것도 현명한 처사다. 가능한 한 높은 돈을 받고 차를 파는 건 이제 좀 더 쉬운 일이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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