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토닥토닥’ 이츠, 다이어트 좌절 사연에 깊은 공감 “동병상련의 마음”
뉴스| 2019-06-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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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어스 토닥토닥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츠(it’s)가 다이어트의 어려움에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이츠는 24일 위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 ‘토닥토닥’에 참여, 쉽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토닥토닥’은 일반인의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다. 이번 회에서는 계속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이츠에게 전해졌다.

사연을 읽고 난 뒤 이츠는 “남 일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여성이 다이어트를 숙명처럼 생각한다”며 “그래서 나도 마음이 짠했다.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었다”고 깊은 공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최근 컴백을 준비하며 3kg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힌 이츠는 사연자에게 다이어트에 임하는 마음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사람마다 방법이 좀 다른 것 같다”며 “그 방법을 찾기도 전에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나무 안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 맞는 다이어트 법을 찾을 때까지는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체력을 유지하며 조금씩 살이 바찔 수 있게 조절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 보면 자기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법이 나오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츠는 “다이어트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나도 마찬가지”라며 “잘되지 않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말고, 운동과 먹는 걸 조절하며 내게 맞는 방법을 꼭 찾길 바란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츠는 지난달 29일 새 싱글 ‘Don't be shy(돈 비 샤이)’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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