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현아 사건’ 꼬리표 성현아, 무죄 판결 받았지만…
뉴스| 2019-10-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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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 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성현아 방송 복귀를 하는 모양새다.

21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는 배우 성현아의 출연을 알리는 예고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성현아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많은 논란을 낳았던 '성현아 사건'으로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4년 그녀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성현아는 재판 진행 중 MBC 출연 금지 명단에 오르기도 하면서 연예계 생활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후 2년 뒤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7월부터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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