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미나, 2년 후에 지천명…아나운서 출신 작가의 젊음 비결은?
뉴스| 2019-10-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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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미나 아나운서 출신 작가 KBS 캡처, 손미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손미나 아나운서 출신 작가가 지천명(知天命)을 앞두고도 청춘인 비결은?

손미나 작가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2004년 방송가를 떠나기 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1972년생으로 2년 후 지천명(50세)을 맞는다.

하지만 손미나 작가의 활동력은 여전히 청춘이다.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일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미나 작가의 신체 나이도 여전히 젊다. SNS 등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건강한 탄력미가 느껴진다.

손미나 작가는 22일 KBS1 '아침마당'에서 젊음의 비결을 공개했다. 미국 하와이 여행에서 가이드로 일흔살 여성을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손미나 작가는 가이드가 처음에 근육질의 청년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건강한 노인이었다.

손미나 작가는 일흔살 가이드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젊은이들이 자꾸 고민 얘기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지혜를 얻고 아는 것이 많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 뿐이다."

손미나 작가는 "그 얘기를 듣고 마흔대에 접어든 내가 인생의 해답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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