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시혁, 이번에는 광탈 면했다…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입성
뉴스| 2019-10-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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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시혁 SNS 캡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방시혁이 이번에는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을 뜻하는 신조어)을 면했다. 방시혁이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장에 입성했다는 소식이다.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지난 6월 방탄소년단 팬미팅 광탈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팬미팅은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방시혁도 공연장 밖에서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영상으로 지켜봤다.

하지만 29일 방탄소년단의 서울 마지막 콘서트는 달랐다. 방시혁 대표는 당당하게 팬들과 함께 공연장(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들어갔다. 방시혁 대표를 목격한 아미들은 "이번에는 광탈 면했네", "방대표님 티켓팅 축하" 등의 글을 SNS에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서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다. 관객은 약 180만 명으로 추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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