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폴리아모리, 실제로 있다…윌 스미스 딸 윌로우 "남·녀 동시에 사귄다"
뉴스| 2019-10-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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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폴리아모리 고백한 윌 스미스 딸 윌로우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폴리아모리'(polyamory)가 실제로 있다면 어떨까? 유명인 중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딸인 윌로우 스미스가 '폴리아모리' 성향이다.

'폴리아모리'는 29일 KBS조이 '연애의 참견2'에서 거론된 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연 속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을 동시에 사귀는데 자신을 '폴리아모리'라고 설명했다.

'폴리아모리'는 여러 파트너와 동시에 교제하는 것으로 바람이나 양다리가 아니다. 모든 파트너들에게 동의를 얻고, 동시에 교제하는 것을 폴리아모리라고 할 수 있다.

윌로우 스미스는 지난 6월 미국의 TV프로그램 '레드테이블 토크'에서 "나는 남자와 여자를 똑같이 사랑한다"며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동시에 사귄다. 두 사람과 '폴리아모리' 관계를 가진다"라고 덧붙였다.

윌로우 스미스는 자신의 '폴리아모리' 관계에 대해 "감정적인 연결이 중요하다. 두 사람과 각각 진심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연애 감정과 섹슈얼적인 관계를 모두 할 수 있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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