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진운·경리 봤다"는 3달 전 목격담 재조명…"성지순례 왔습니다"
뉴스| 2019-1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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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리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SBS funE는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현재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방송가 전언을 빌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가 교제한지는 이미 2년여 가량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두 사람이 축제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목격담의 작성자는 한 축제 현장에서 정진운과 한 여성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음을 밝혔다. 이어 해당 여성의 옷차림이 당시 경리가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게재한 사진 속 복장과 일치했음을 언급하며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게재 당시 비웃음을 샀던 이 글에는 현재 많은 이들이 찾아와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2008년 그룹 2AM 싱글 '이 노래'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교제 상대인 경리의 경우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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