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민준·권다미와 나이 8살 차이…남동생과 어색 분위기 "내가 까탈스러웠다"
뉴스| 2020-01-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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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다미 SNS 캡처)


배우 김민준이 디자이너 권다미의 남동생 지드래곤과 결혼 전 어색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준은 아내의 남동생 지드래곤을 만나면서 어색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자칫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김민준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상황을 이해했다.

김민준은 "내 누나가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을 때가 생각났다. 그때는 나도 까탈스러웠는데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

권다미와 김민준의 나이 차이는 8살로 김민준이 연상이다. 1976년생인 김민준은 올해 45세로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는 12살차이가 난다.

적잖은 나이 차이에 어색함이 쌓일 수도 있었으나 지드래곤이 잘 대처한 모양새다.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성격을 두고 "무심한듯 날 챙겨줬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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