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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보도 사진, 죽을 수도 있는 순간에 발휘된 직업정신
기사입력 2017-02-14 10:29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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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올해의 보도 사진으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미술관에서 피살되는 순간이 선정됐다.

세계보도사진재단(WPPF)은 13일(현지시간) ‘2017 월드프레스포토’ 수상작을 발표하고 AP통신 버르한 오즈빌리치 기자가 찍은 ‘터키에서의 암살’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오즈빌리치 기자는 지난해 12월 19일 터키 앙카라의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회 개막식을 취재하던 중 카를로프 대사가 암살 당하는 장면을 생생히 포착했다.

당시 터키 경찰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는 축사를 하던 카를로프 대사를 향해 총을 쐈고, 바닥에 쓰러진 대사 옆에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오즈빌리치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인 세계보도사진재단은 1955년 네덜란드 사진가들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전세계적으로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는 사진가들의 보도사진을 8개 분야로 나눠 수상한다. 올해 보도 사진전에세는 전세계 125개국에서 8만점이 출품됐고, 올해의 사진 외 8개의 분야에서 45명이 상을 받았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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