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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 초대 회장에 임일규 씨 취임
뉴스| 2017-02-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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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 임일규 회장. [사진=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이하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초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남구배드민턴협회는 17일 인천 남구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제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인천광역시남구체육회 박우섭(인천광역시 남구청장) 회장과 인천시배드민턴협회 조광휘 회장, 홍일표 국회의원, 김금용 인천시의원 등을 비롯해 약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1월 6일 대의원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임일규 회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취임, 향후 4년간 남구배드민턴협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임일규 회장은 "소통과 화합, 정직과 변화하는 마음으로 각 산하 클럽 회원들이 최고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지역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임기 중에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여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남구 소속 클럽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에 대하여 정말 많은 기대가 되며, 임일규 회장이 얘기하는 많은 공약들이 이루어져서 남구배드민턴이 많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구배드민턴협회는 오는 4월 2일 제1회 인천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 400개 이상 남구 협회 소속 동호회 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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