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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만드는 골프웨어‘ 휴스토니, 2017 S/S 신상 화보 공개
뉴스| 2017-02-24 16:26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프로골퍼들이 만드는 골프웨어’ 휴스토니가 2017년 S/S 신상화보를 공개했다.

㈜피지에이패션 휴스토니는 이번 봄, 여름시즌 자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골퍼의 부족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다’라는 콘셉트로 퍼즐조각의 로고를 사용하는 휴스토니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퍼즐’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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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의 캐릭터 휴니(우)와 토니(좌). [사진=휴스토니]


휴스토니가 공개한 캐릭터의 이름은 각각 ‘휴니’와 ‘토니’다. 이번 시즌 제품에는 이 캐릭터가 프린팅된 제품이 대표적이다. ‘휴니’는 분홍색을 띤 캐릭터로 한 쪽 눈을 찡긋 감아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남성스러움을 상징하는 검정색 ‘토니’는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이다.

휴스토니의 김지영 디자인이사는 “기존 휴스토니가 강조해왔던 영국풍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퍼포먼스를 더한 기능성 라인과 캐릭터가 들어간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다”고 이번 시즌의 콘셉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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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의 캐릭터를 활용한 2017년 S/S 제품. [사진=휴스토니]


휴스토니는 지난 2월초 뮌헨, 베이징 ISPO 스포츠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코엑스 골프대전, 대구패션페어, 킨텍스 SBS골프대전 등 다양한 전시박람회에 참여 예정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휴스토니는 실제 프로들이 제작 및 경영에 참여해 색다른 시각으로 골프웨어를 해석하는 브랜드다. 골프의 본고장인 영국전통의 명품 감성을 바탕으로 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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