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6R] '아예우 동점골' 웨스트햄, 왓포드와 1-1 무승부
기사입력 2017-02-26 04:43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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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넣은 웨스트햄의 안드레 아예우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돌아온 아예우가 팀의 패배를 막았다.

웨스트햄은 26일(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펼쳐진 2016-2017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33점을 기록한 웨스트햄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스토크시티를 제치고 9위로 뛰어 올랐다. 왓포드(승점 26) 역시 1계단 뛰어오른 12위에 위치했다.

웨스트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앤디 캐롤 대신 미카엘 안토니오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소비앙 페굴리와 로버트 스노드그라스, 마누엘 란치니가 그 뒤를 받쳤다. 이에 맞선 왓포드는 최전방의 트로이 디니를 중심으로 음바예 니앙과 마우로 사라테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왓포드가 경기 시작 후 2분만에 골을 만들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사라테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체이쿠 쿠야테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디니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이 반격에 나섰지만 왓포드의 수비는 쉽게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17분 스노드그라스의 결정적인 슈팅도 유네스 카불의 수비에 막혔다. 오히려 선제골로 자신감이 붙은 왓포드 선수들의 몸놀림이 더 가벼웠다.

후반 들어 웨스트햄이 빠르고 날카로운 측면공격을 통해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후반 28분 결국 동점을 만다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교체투입 된 안드레 아예우였다. 후반 28분 미카엘 안토니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빈 골문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투입된 아예우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왓포드를 밀어 붙이던 웨스트햄에게 악재가 생겼다. 후반 44분 팀 공격을 이끌던 안토니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에 수적 우세를 가진 왓포드가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킥에서 골에 근접했지만 이삭 수세스가 정확히 발을 갖다 대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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