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이닝 연속 병살' KIA의 역전승 원동력
기사입력 2017-05-16 23:09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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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주인공 이범호. [사진=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KIA 타이거즈가 명품수비로 역전승을 챙겼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리그 1,2위 맞대결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이 치열했다. LG 선발 차우찬은 6이닝 8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던졌고, KIA 선발 김진우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문제는 LG 타선에서 드러났다. 6회 초 양석환이 1루에 출루한 후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는 악몽의 시작이었다.

7회에는 손주인이 볼넷으로 1루에 나갔지만 김용의가 또 한번 유격수 병살타에 그쳤다. 8회도 마찬가지였다. 박용택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지만 히메네스가 찬물을 끼얹었다. 9회에도 채은성이 6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재현했다. 이날 4개나 병살타를 추가해 리그 1위(42개)로 올랐다. 병살타는 이번 시즌 LG 타선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수비에 집중한 KIA는 기회를 기다렸다. 찬스는 11회말에 다가왔다. 안치홍이 3루타로 나간 후 이범호가 우중간 끝내기 타구를 날렸다. 우직한 수비와 틈을 노린 한방으로 KIA가 경기를 뒤집은 순간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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